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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드처럼 쓴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통해 결제하는 길이 열렸다.

금융결제원은 이달 24일부터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코드 계좌이체 결제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바코드를 내려 받아 오프라인에서 제시하면 등록한 계좌에서 결제액이 실시간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요금 청구 방식만 사용됐지만 금결원은 국내 21개 은행계좌와 17개 금융사의 CMA(종합자산관리) 계좌를 연동시켜 실시간 계좌이체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용대상 가맹점은 베니건스, 와플킹, 써브웨이 등 음식점과 교보문고, 에뛰드하우스, 휘닉스파크 등으로 아직까지 많지 않지만 다음 달에는 롯데시네마, 피자헛 등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단말기 별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고객은 ‘은행공동 계좌이체 PG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아이폰 서비스는 5월 중 제공된다. 결제금액은 한번에 30만원, 하루 최대 100만원까지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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