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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中서 콜센터 수주 잇따라
입력2004-02-05 00:00:00
수정
2004.02.05 00:00:00
서정명 기자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는 중국 담배주문처리센터에 콜센터를 잇따라 구축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넥서스커뮤니티가 수주한 콜센터는 산동성 허저와 청도지역을 비롯해 산서성의 린펀과 다통 지역의 담배주문처리센터다.
허저와 청도에 공급된 솔루션은 각각 60석, 45석 규모의 아웃바운드 솔루션이다. 특히 청도는 중국 산동성 담배주문처리센터 중 최초로 콜센터가 구축된 곳으로 다른 업체들과의 열띤 경쟁속에서 자사 솔루션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구축됐다.
또 린펀과 다통에도 각각 30석, 24석 규모의 아웃바운드 솔루션이 공급된다.
중국의 담배주문처리센터는 도시별 수백개의 담배판매 도매상 혹은 대형 소매상에게 아웃바운드 콜(서비스)을 통해 재고 수량을 파악하고 주문을 접수하며 산하공장으로부터 담배를 공급받아 배달하게 된다. 한편 이 회사는 중국 SI 업체인 야아오를 통해 성서성, 운남성, 호북성 지역의 담배주문처리센터에도 50~100석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할 예정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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