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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펄프 “2000년 매출 6천억”/어제 창립 31주년

◎총 2,500억 투자… 해외사업도 강화대한펄프(대표 최병민)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오는 2000년까지 백판지를 비롯해 화장지등 위생용품 전분야에 총 2천5백억원을 투자, 매출 6천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또 올해를 「기업이익 사회환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환경보호 차원의 공익적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대한펄프는 7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2000년대 종합제지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주력분야인 백판지를 비롯해 신규분야에 총 2천5백억원을 투자해 판지분야 2천6백억원, 위생용품 분야 3천4백억원등 총매출 6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내용의「비전 21」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를위해 이 회사는 우선 현재 연간 26만2천5백톤 규모의 백판지 생산능력을 98년도에 약 70% 늘어난 연산 44만2천5백톤으로 끌어올려 업계 1위로 올라설 계획이다. 또 생리대(4만3천2백만개), 기저귀(2만2천8백만개), 화장지(4만4천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올해안으로 각각 5만5천2백만개, 3만4천8백만개, 6만5천톤으로 늘려 위생용품사업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중국에 공급하고 있는 1천톤 규모의 판지수출량을 늘리는 한편, 조림사업과 공장 해외이전을 위해 남미나 인도네시아의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키 위해 올해를 「기업이익 사회환원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쓰레기봉투 무료 지급 ▲해당 연고지역 장학기금 마련 ▲공익광고 전개 등 환경보호 차원의 공익적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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