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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문학상 다리오 포/이 희곡작가·배우

【스톡홀름 UPI=연합】 정치를 소재로한 작품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희곡작가겸 배우인 다리오 포(71)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9일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포가 『현실참여와 재미, 통찰력을 갖춘 작품을 창조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관련기사 30면>한림원은 또 그의 작품이 『해학과 진지함을 겸비했으며 사회의 악습과 불의에 대한 자각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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