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월간 최대 해외여행객 송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모두투어는 전거래일 대비 1.26%(350원) 상승한 2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는 장중 한 때 2만8,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모두투어는 이날 지난 1월 한 달 간 13만3,700명의 해외패키지(단체여행) 송객 실적을 기록해 창사 이래 월간 최고 기록을 썼다고 밝혔다. 업계는 여행사들이 2월에도 설 특수를 바탕으로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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