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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숨어있는0.1%P찾아라] 변액유니버셜 보험

보장·저축·투자 '일석삼조'

[저금리시대 숨어있는0.1%P찾아라] 변액유니버셜 보험 보장·저축·투자 '일석삼조' • ING생명 '라이프 인베스트 변액' 보험 • 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변액유니버셜보험' • PCA생명 '드림링크 보험' • 교보생명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 • 푸르덴셜생명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VUL)으로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초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보험의 안정성과 간접투자상품의 수익성, 그리고 수시입출금식 상품의 편리성을 동시에 갖춘 변액유니버셜보험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보험과 유니버셜보험을 합쳐놓은 퓨전형 보험 상품.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로 펀드를 조성, 주식이나 채권 등 유가증권에 투자해 그 투자수익(실적배당)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투자수익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변액종신보험과 투자수익을 연금 지급준비금에 합쳐주는 변액연금보험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상품의 특징=변액유니버셜보험은 종신보험처럼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투자를 통해 보험금 규모도 키우고 적립금을 자유롭게 빼 쓸 수도 있다. 또한 적립금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계속 보장을 이어갈 수 있다. 스스로 보험료를 높이거나 낮출 수도 있다. 아울러 가입 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춰 적립식 펀드처럼 성장형, 혼합형, 안정형 등 투자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여러 상품의 특징이 결합된 상품인 만큼 장점이 많다. 우선 중간에 돈을 인출 하더라도 대출 이자나 상환 의무가 없다. 중도 인출 범위는 적립금의 50∼60%까지 가능하다. 또 여유가 있을 때 추가 보험료를 더 납입해 적립금을 늘릴 수도 있고 일정기간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해도 계약이 유지되는 등 편리함도 갖추고 있다. 연금보험(가산형)과 종신보험(보장형)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가입자 의 선택에 따라 변액유니버셜 연금보험이 될 수도 있고,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이 될 수도 있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차익(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예금자 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투자수익과 손실에 따른 책임을 투자자 스스로 져야 하는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운용실적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더라도 가산형(연금형)인 경우엔 불입원금을, 보장형인 경우엔 기본보험금(최초 가입금액)을 보장해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 ◇가입시 고려할 체크 포인트= 전문가들은 가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가입목적이 분명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가입목적이 불분명하거나 고객 개인별 니즈(Needs)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10~20년 이상의 장기 투자 상품이므로 보험사의 펀드 운용능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이밖에 가입자가 시장 상황에 맞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최초 가입 시 펀드 변경 가능 여부와 횟수, 펀드변경 수수료 등을 살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보험사를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투자상품이자 복합 금융상품으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이 가입자에게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 보험컨설턴트와 의 상담을 통해 가입할 것을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입력시간 : 2004-08-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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