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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어업협상 타결 국면

배타적경제수역(EEZ)체제에 입각한 한·중·일 3국간 어업협상이 타결국면을 맞고 있다.한국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제주에서 중국과 어업실무회담을 가진데 이어 13일에는 일본과 서울에서 회담을 개최하며 일·중간의 회담도 다음주 중 일본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중 회담에서 양국은 ▲불법어로 행위에 대한 단속권의 연안국주의 채택 ▲자국 배타적경제수역내 상호입어 허용 ▲양국 공동어업위원회 설치 ▲해양생물 보존 협력 등에 합의 했다.<이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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