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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신, 피아톤 브랜드로 중국시장 진출

이어폰ㆍ헤드폰 전문업체인 크레신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크레신은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의 문화특구 798아트존에서 자체 프리미엄브랜드인 ‘피아톤’을 공식 출시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피아톤은 지난 2007년 크레신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로 현재 미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호주 등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은 피아톤의 8번째 해외진출 국가다.



크레신은 현지 파트너사가 확보한 200여 개 매장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매장수 확대와 함께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으로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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