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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양재동 AS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 체결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딜러로 코스닥 등록사인 도이치모터스 수입자동차 메카인 강남구에 서비스센터와 신차출고장 설립을 위하여 290평 규모의 부지를 약 11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18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067990)는 최근 BMW 그룹 코리아에서 밝힌 신규 서비스센터 건립과 애프터 세일즈 활동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의 실행을 위해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 1위 지역인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서비스센터를 설립 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는 매입한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의 건물을 2013년 2ㆍ4분기까지 완공하여, BMW와 MINI의 A/S센터와 신차출고장의 용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A/S센터부지 매입으로 인하여, 도이치모터스는 총 6개의 A/S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향후 도곡동 경정비센터와 2014년 하반기에 성수동 A/S센터가 설립되면 총 8개의 서비스 네트위크가 구축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수입자동차는 매년 고성장하는 시장으로 향후 A/S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 양재A/S센터는 도이치모터스가 처음으로 강남구에 진출하는 BMW A/S센터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고, 회사는 수입자동차의 40%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 남동권에 서비스 라인의 구축이 가능해져 사업부간 균형 성장을 통한 수익 극대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에 체결된 부지의 매입자금은 지난해 자산총액 대비 10.4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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