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찾아가는 진심 서비스’가 7개월 만에 10만명의 고객 방문 달성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심 서비스는 미래에셋이 2014년을 ‘고객방문 원년의 해’로 정하고 가입 고객을 담당 FC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혹시 잊고 있을지 모를 보장 혜택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설명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금이 있는지 확인·접수 △주소, 연락처 등 고객정보 변경시 업데이트 △금융환경이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보장 분석을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4대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미래에셋생명만의 무빙오피스 솔루션이 있기 때문이다. 펀드변경이나 약관대출 신청과 같은 지급 업무와 연락처 변경, 자동이체 계좌 변경 등 직접 내방해야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FC가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미래에셋생명 PMS’를 설치하면 담당 FC를 확인할 수 있고 곧바로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박형규 마케팅지원본부장은 “8~9월에는 변액보험 가입자 중 펀드변경 이력이 한번도 없거나 특정 국가에 집중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펀드를 소개하는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고객의 불편이나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자 하는 품질경영에 대한 노력이 단기간 10만명 돌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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