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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 한국법인 사장에 구세훈씨


에이치앤큐(H&Q)아시아퍼시픽그룹은 한국법인인 H&Q코리아파트너스홀딩스를 설립하고 구세훈(48ㆍ사진) 전 KDB생명 투자담당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구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씨티은행, HSBC 홍콩 본사, 살로먼브러더스증권 홍콩지점에서 일한 뒤 ING생명ㆍING자산운용ㆍKDB생명 등에서 투자담당 임원을 지냈다. H&Q는 국제적인 사모펀드로 지난 1998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후 다양한 국내 기업에 투자해왔다. 한국법인은 기존 사모펀드사업과 함께 국내 기관투자가들에 더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우량 자산운용사ㆍ펀드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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