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N 5일만에 반등

"신작게임 '테라' 내년 출시" 기대감


NHN이 신작 게임 ‘테라’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5일 만에 반등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신작 게임 ‘테라’의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4.57% 상승,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테라’의 시범테스트 진행 소식을 ‘내년 상반기 출시 확실’로 해석함에 따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NHN의 또 다른 출시 예정 게임 ‘C9’이 시험 과정에서 반응이 좋지 않아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테라’의 내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4일간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테라’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기술적 반등으로 봐야 한다”며 “하반기 광고 경기가 크게 회복되지 않는 이상 주가상승이 계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테라’는 ‘리니지2’를 만들었던 연구원들이 주축이 돼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