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0.2~0.5%포인트의 금리감면이 가능했는데 추가로 영업점에서 최대 0.3%포인트 금리를 낮출 수 있게 해 최대 0.8%포인트 금리감면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잔여한도는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외환은행은 이중 70%인 1조2,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집중 배정했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의 조종형 실장은 "전형적인 기업고객 지원상품으로 금리 감면폭을 확대함에 따라 최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저금리시대에 0.2~0.8%포인트 수준의 금리감면은 기업의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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