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클리닉으로 유명한 ‘SMG 성소내과’가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 SMG 성소내과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 비해 일반 내과가 턱없이 부족한 압구정동에서 처음 오픈했다가 올 초 논현동 도산대로에 확장 이전을 하였다.
도산대로, 강남대로에는 강남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이 편히 갈 수 있는 내과/이비인후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성소병원 박희두 병원장의 자제들인 ㈜SMG 박재균 대표이사와 MJ성형외과 박민재 원장은 SMG법인의 SMG 성소내과/이비인후과를 올해 초 오픈했다.
SMG 성소내과/이비인후과는 갑상선클리닉, 당뇨와 고혈압 클리닉, 일반내과 클리닉의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강남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진료시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SMG 성소내과 김준형 원장은 내과 이비인후과 과목의 종합건강검진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수면 내시경, 초음파(복부, 갑상선), 간기능검사, 당뇨/빈혈검사, 청력검사, X선 검사, 간염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SMG 성소내과/이비인후과는 이 외에도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을 중심으로 하는 알레르기 클리닉, 점, 사마귀 등을 제거하는 레이저클리닉, 만성피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자궁경부암과 A형, B형, C형 간염, 파상풍 등에 대비한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SMG성소 이비인후과 박주연 원장은 “성형외과 피부과 등과 달리 압구정동, 신사동, 논현동 지역에 내과 이비인후과는 찾기가 힘들다”며 “압구정 신사 논현 전역에서 내과 이비인후과 종합건강진단으로서 강남구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내과이비인후과의원이 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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