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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페러렐급 테스트 핸들러 美 수출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기업인 테크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768페러렐급 테스트 핸들러로 해외 시장 진출한다. 테크윙은 미국최대 낸드 플래시 소자업체인 샌디스크에 768페러렐급 테스트 핸들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윙은 지난 5월 샌디스크와 최소 3년동안 양산장비에 대한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테스트 핸들러를 공급하게 된다. 768패러렐급은 테크윙이 세계 최초로 양산에 적용한 장비이며 한번에 768개의 칩을 검사 할 수 있다. 또 그 동안 D램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512패러렐급 테스트 핸들러와 달리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회사측은 향후 추가적인 수요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심재균 테크윙 대표는 “이번 공급에 힘입어 올해 매출 1,100억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연말까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설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크윙은 지난달 코스닥 상장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745억원의 매출과 140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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