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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매입서 판매까지 통합관리

이마트 `E-투데이 시스템` 개발 신세계 이마트는 29일 3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상품매입에서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운영체제 `E-투데이 시스템` 을 개발, 5월초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정보와 영업환경을 분석하는 DWH 시스템, 실시간 발주시스템인 GOT 시스템 등 2개의 기존 프로그램에 전자 인증계약시스템, 산지 즉석발주시스템, 신선상품 관리시스템 등 8개 신규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이라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고객과 협력회사ㆍ산지 등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상품을 최적ㆍ최단시간에 제공, 상품 수확에서 고객 가정까지 `1일 유통`이 가능케 됐다고 밝혔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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