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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가입자 “저연령·남성화”/삼성,10∼20대 48%나

보험 가입자가 저연령화.남성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또 기존 가입자가 추가로 보험에 드는 중복계약이 크게 늘고 있으며 반면에 연금보험 가입자는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생명이 작년 한해 동안 새로 체결된 3백43만5천5백50건의 계약을 분석한 결과 피해보장을 받는 피보험자의 10∼20대 비율이 전체의 48.1%를 차지해 94년의 43.9%에 비해 4.2% 포인트나 증가했다. 보장대상의 남성화 추세도 두드러져 남성 피보험자의 비율은 지난 94년의 50.6%에 비해 1.9% 포인트 증가한 52.5%로 높아졌다. 또 보험사의 꾸준한 틈새상품 개발 등의 영향으로 기존 계약자가 추가로 보험에가입하는 중복계약도 54.7%를 차지, 2년전의 51.4%에 비해 3.3%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보험 종류별로는 암보험 등 보장성 보험의 선호도가 뚜렷해 지난 94년 30.3%에 그쳤던 보장성 보험의 점유율이 54.3%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한때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던 연금보험은 94년의 43.2%에서 지난해 25.8%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교육보험의 점유율도 3.3%에 머물렀다.<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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