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5일 보고서를 통해 “알티캐스트는 현재 HTML5 등 차세대 방송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 2위 케이블사업자인 ‘타임워너’ 등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세계 디지털방송 가입자 증가세에 따라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활용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티캐스트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초고화질(UHD) 전용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케이블 시장을 100% 확보하고 있는 등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해당 서비스를 본격 출시하면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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