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합 삼성물산 거버넌스위원회 설치... 배당성향 30%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총력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해 탄생하는 통합 삼성물산이 주주 친화 정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배당 성향은 30% 수준으로 상향할 방침이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30일 “삼성물산과의 합병 이후 주주친화 추진방향으로 배당 성향을 확대하고 거버넌스위원회와 CSR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업설명회(IR)에서 “지속적으로 주주와 소통하겠다”며 “배당 성향은 30% 수준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의 2014년 배당 성향은 28.03%였으며 배당 총액은 730억원대 였다. 윤 사장은 이어 “이사회의 독립운영 방안을 위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해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인수합병 등을 심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