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모비스, 1분기 매출 58%ㆍ영업익 15% ↑
입력2010-04-27 13:59:07
수정
2010.04.27 13:59:07
현대모비스가 모듈 공급 확대와 중국 판매 호조 등으로 올 1분기 4,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 매출액 3조2,562억원, 영업이익 4,061억원, 당기순이익 5,416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58.3%, 15.2%, 84.0% 증가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모듈사업부문 매출이 크라이슬러에 대한 모듈 공급 확대, 핵심 부품의 중국 내수판매 호조로 작년 동기보다 146.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품사업부문도 해외 애프터서비스 시장 회복, 해외법인의 매출 증가, 국내외 물류거점 최적화 및 물류혁신에 따른 운송비ㆍ재고비 절감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지분법 평가이익(2,563억)으로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오토넷 통합 등에 의한 전장부품 및 핵심부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특히 현대자동차와 해외법인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순이익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