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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다이제스트] 서울반도체 外
입력2003-02-12 00:00:00
수정
2003.02.12 00:00:00
이학인 기자
서울반도체는 12일 지난해 1,061억원의 매출액과 10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고휘도 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48.2%, 193.8%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씨디렉트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1.5% 증가한 803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은 신규아이템 발굴과 거래선 확장으로 26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49.7%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베랄은 지난해 370억원의 매출액과 24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한성엘컴텍은 지난해 594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56.5%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경상이익도 원가절감 및 불량율 감소에 따른 영업이익의 증가로 전년대비 77.6%증가한 8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틀시스템은 지난해 투표지 개표기 등의 개발에 힘입어 288억원의 매출액과 43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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