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격적인 아이, 간접흡연이 원인일 수도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가 공격적 성향을 띌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 데일리는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린단 파가니 박사가 아이들 2,055명의 출생부터 10세까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혔다고 23일 보도했다.

지속적인 노출은 물론이고 일시적으로 간접흡연에 노출되었던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나중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가니 박사는 밝혔다.

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퀘벡 보건당국이 이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10세가 될 때까지 매년 수집한 것이다.



어렸을 때의 간접흡연 노출은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다고 파가니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역학ㆍ지역사회건강 저널’(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신호에 실렸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