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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우리 자자손손 백년투자 펀드

인덱스 단점 보완 안정적 운용


우리투자증권은 장기투자를 위한 신개념 주식형펀드인 '우리 자자손손 백년투자 펀드'를 지난 9월 1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코스피지수 대비 초과수익 추구가 가능한 블루칩(대형우량주)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기법을 기본 투자전략으로 삼는다. 블루칩 지수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상위 1,2위 종목에 동일가중방식으로 투자하는 지수다. 이 상품은 운용 중에 펀드 성과가 코스피지수 대비 3개월 이상 낮을 경우 운용자산의 30%까지 성장형 포트폴리오를 편입함으로써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의 단점을 보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이 펀드는 운용기법이 단순하다는 장점도 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업종 대표주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다. 업종 1,2위의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펀드의 규모가 커지더라도 일관성 있게 운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운용방법을 따르므로 일반 액티브 펀드와 달리 매니저의 주관이 최소한으로 반영돼 매니저 교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자자손손에 물려줄 정도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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