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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 누구인가
입력1998-09-15 19:17:00
수정
2002.10.22 10:45:18
09/15(화) 19:17
언론인 출신의 3선 의원으로 15대 대선 유세위원장을 맡아 DJ 대통령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대 법대 재학시절 굴욕적인 한일회담 반대, 박정희(朴正熙)정권 독재를 규탄하는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고초를 겪기도 했다. 언론계시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교분을 쌓았다가 반유신 투쟁을 하는 야당을 돕는다는 이유로 퇴직당했다. 朴대통령이 암살당한 10·26이후 金대통령의 공보비서로 정계에 입문, 5·18로 구속돼 1년8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그후 민주화추진협의회 초대 대변인으로 군사독재에 항거했으며 신민·평민당보 주간, 정책실장 등으로 활약했다. 88년 DJ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13대 국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14대 대선에서 金후보 선거상황실장, 지난해 15대 대선에서 金후보 유세위원장으로 맹활약했다. 국민회의 수석부총무, 연수원장, 총재특보단장 등을 거쳤다.
국회 상공·노동·예결·내무·교육·통일외무·건설교통위원회 등을 폭넓게 섭렵, 다방면에서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지난 14대 국회에서 방송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 통합방송법 처리, 방송청문회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는데 적임이라는 평. 소관 정부기관과 당 전문위원 등으로부터 현안을 챙기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소탈하고 편안하며 청렴한 정치인으로 포장마차에서 보통사람의 애환을 듣기를 즐긴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부인 우태경(禹泰慶·51)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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