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로 권영식 CJ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 넷마블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게임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은 다음 달 1일 CJ그룹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CJ E&M으로부터 물적 분할 해 독립신설법인 ‘CJ 넷마블’로 새롭게 시작한다.
대표이사로는 권영식 현 CJ게임즈 대표가 선임됐다. 권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CJ E&M 넷마블의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을 역임했고 지난 1월부터는 CJ게임즈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넷마블은 “오는 10월 중 게임개발지주회사인 CJ게임즈와 통합해 유통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게임통합법인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며 통합법인의 명칭은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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