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h45 하이쇼핑 개국 2돌/일평균매출 1억 고속신장“사은행사”

LG홈쇼핑(대표 이영준)이 운영하는 케이블TV 홈쇼핑채널 45번 「하이쇼핑」이 8월1일로 개국 2주년을 맞는다.지난 95년 8월1일 시험방송과 함께 국내 홈쇼핑방송을 처음으로 도입한 LG홈쇼핑은 방송과 유통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방식을 선보이며 짧은 기간동안 안방쇼핑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왔다. 통신회선 증설과 함께 소비자 호응도 매우 높아져 1일평균매출이 1억원에 이르는 고속 신장을 계속하고 있다. 소비자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TV홈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홈쇼핑 주력상품인 가정용품·가전제품외에도 신뢰감이 우선해야하는 의류·잡화·스포츠용품 등 비규격상품 판매가 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가정용품이 22%, 가전제품이 15%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해 패션잡화가 무려 21%, 스포츠·레저용품이 17%, 의류가 9%의 홈쇼핑으로서는 매우 높은 고매출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인지도상승으로 인해 국산제품 판매율도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95년 개국이후 1년간 65%이던 국산품판매비율이 지난 한해동안 7%포인트 늘어난 72%에 달해 홈쇼핑의 국산품 홍보기능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LG홈쇼핑은 개국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벌일 계획. 개국기념으로 인기상품을 선정, 특별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장기 시리즈프로그램인 「우수중소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상품을 종합판매하는 등 고객서비스행사를 벌일 예정이다.<이강봉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