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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신소재, 창업저축銀 경영권 인수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대유신소재와 대유디엠씨가 창업저축은행(광주직할시) 경영권을 공동 인수한다. 양사는 14일 창업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200만주(지분율 62.16%), 40만주(12.43%)의 신주를 총 240억원(지분율 총 74.59%)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6월25일이다. 대유신소재는 자동차 알루미늄ㆍ스티어링 휠, 대유디엠씨는 자동차 시트ㆍ알루미늄 휠 원재료와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며 박영우 회장이 양사의 실질적인 오너다. 창업저축은행은 지난 사업연도(2008년 7월~2009년 6월)에 188억원의 매출(영업수익)을 올렸지만 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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