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B형 간염 재발방지 목적으로 사용되는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블린 제제인 ‘정맥주사용 헤파빅’(사진)을 출시했다. 정맥 안에 직접 투여하기 때문에 기존 근육주사용 제제보다 엄격한 관리기준이 적용되며 순도가 높아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정맥주사용 헤파빅은 이온교환 크로마토그래피로 B형 간염 면역글로블린과 유사한 단백 및 기타 불순물들을 매우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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