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은 영국의 CASMI(지속가능의료혁신센터, Centre for the Advancement of Sustainable Medical Innovation)가 주관하고 CTSCC(줄기세포 컨소시엄, Translational Stem Cell Consortium)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의 일환으로 줄기세포를 둘러싼 규제환경과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망했다.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현재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현황과 치료기전, 뛰어난 임상결과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세포치료제는 이미 신약개발산업의 새로운 부분으로 자리잡았으며 줄기세포 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줄기세포와 융합한 치료제 및 특이적인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재조합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주최인 CTSCC는 싸토리우스, 론자, GE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기업이 후원하는 유럽에 기반을 둔 국제적인 컨소시엄이다.
김현수 대표는 “유럽 각국에서 줄기세포 기술 이전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당사의 높은 기술력을 확실히 입증했다”며 “이는 기술 이전의 활발한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