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지난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최승재(사진)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최 이사장을 중심으로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모듈 개발, 모바일 마케팅, 신규 판로 개척 등의 신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중소상공인을 위해 일하는 재단, 중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각 분야 상생기업의 추가 출연 등 재단지금 출연 다각화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출연 기업인 네이버와 관리감동관청인 미래창조과학부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재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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