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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주자가 땅 30% 보유 건물은 40대가 47% '최고'

[거주지별 토지·건물 보유실태] 지역별 현황(경기)


경기도 개인소유 토지의 30.6%를 서울 거주자가 소유하는 등 경기도 내 개인소유 토지 4,942㎢ 가운데 35.8%(1,771㎢)를 타 시ㆍ도 거주자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지역의 토지와 건물의 32%와 22% 가량이 서울과 경기도 등 외지인 소유로 확인됐다. 경기도 내 거주자가 소유한 토지 64.2% 가운데 토지와 같은 시ㆍ군ㆍ구 거주자 소유는 43.5%, 시ㆍ군ㆍ구 외 거주자 소유는 20.7%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다른 시ㆍ도 소유자를 포함, 토지 소재지와 다른 시ㆍ군ㆍ구 거주자 소유는 56.5%에 달했다. 토지의 연령대별 소유현황을 보면 50대가 24.9%, 60대 24.8%, 40대 23.8% 등으로 40대∼60대가 73.5%를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10대가 0.33%(17.4㎢), 9세 이하 0.09%(4.6㎢)를 소유, 20세 미만 미성년자가 총 0.42%인 22㎢, 667만여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내 건물 전체 면적 546㎢ 가운데 경기도내 거주자의 소유면적이 84.4%(461㎢)를 차지했고 타 시도 거주자 소유면적은 15.6%(85㎢)에 그쳐 재산보유 개념에서 건물은 토지보다 선호도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경기도 내 건물의 47.0%를 보유한 것을 비롯 50대 21.4%, 30대 14.8%, 60대 10.8% 순으로 나타나 토지에 비해 건물의 소유자 연령대가 낮은 것을 보여줬다. 인천의 경우 토지는 지역 거주자가 전체의 67.95%를, 나머지 32.05%는 외지인이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지인 중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가 17.2%와 12.6%로 가장 많았다. 건물은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가 11.3%와 7.6%를 보유, 외지인이 건물(21.58%)보다는 토지(32.05%)를 더 많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토지의 경우 50대와 60대가 26.15%와 25.02%를 소유,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40대 23.55%, 70대 9.79%로 나왔다. 건물은 40대가 전체의 34.87%를 갖고 있으며, 50대 22.56%, 30대 19.15%, 60대 14.5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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