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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우드 연습법
입력2000-10-27 00:00:00
수정
2000.10.27 00:00:00
김진영 기자
페어웨이 우드 연습법
백·다운스윙 방향 티 두개꽂고 연습
벌써 잔디가 누렇게 말라간다.
러프에는 한 주가 다르게 낙엽이 쌓이고, 그 만큼씩 가을시즌 지나가는 아쉬움이 커진다. 시즌이 다 간다는 조급증 때문에 멋진 샷에 대한 욕심이 더 커지기도 한다.
이럴 때 간단한 페어웨이 우드 연습법 한가지를 익혀보자.
연습장에서는 물론 실제 필드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이 방법을 익히면 화창한 가을 하늘을 멋지게 가르면서 볼을 날릴 수 있다. 특히 비거리가 짧은 여성 골퍼들에게 유용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볼을 사이에 두고 백스윙 방향과 다운스윙 방향으로 약 30~50cm정도 되는 거리에, 또 스윙할 때 클럽에 걸리지 않도록 볼보다 약간 앞쪽에 티를 꽂는다.
그리고 테이크 어웨이 때는 뒤쪽의 티 놓인 위치만큼 헤드가 빠지도록, 다운스윙 때는 헤드가 앞쪽의 티가 놓인 위치만큼 뻗어가도록 스윙을 하는 것이다. 필드에서는 티를 꽂을 수 없으므로 볼 앞뒤에 목표로 삼을만한 표식, 이를테면 누렇게 변한 잔디나 디보트 등을 정해놓고 샷을 하면 된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낮고 길게 할 수 있다. 당연히 스윙 아크가 커지고, 임팩트후 폴로 스루때까지 헤드페이스가 목표방향으로 쭉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도 정확해~m 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10/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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