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마포구 봉사단원 20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아삭김치’에서 만들었다.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에서다. 효성은 최근 ‘함께 일하는 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 9곳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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