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연구원은 “3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은 국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해외 매출에 힘입어 예상치를 충족했다”면서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투자 심리도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크로스파이어 상표권 소송 결과, 신규 축구 게임 퍼블리싱, 모바일 사업 향방의 중장기 사업과 관련한 변수들은 3개월내 결정될 것”이라면서 “FIFA2 서비스 종료와 크로스파이어 소송 우려가 심화됐지만 곧 해결의 실마리는 마련될 전망이고 점차 이러한 변수들을 체크하는 가운데 투자 관심을 높여가는 것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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