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벚꽃 작년보다 5일 빨리 핀다

24일 제주서 첫 꽃망울


올 봄에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빨리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0일 “지난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국 평균 기온이 지난해에 비해 2도 가량 높았다”며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까지의 기온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돼 벚꽃 피는 시기가 작년보다 5일 빠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은 제주 서귀포에서 지난해(4월 1일)보다 8일 빠른 이달 24일께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릴 전망이다. 남부지방의 경우 3월28일-4월 3일께, 중부지방은 4월4일-13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다음달 13일 이후 각각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 주요 벚꽃 관광지의 개화 예상시기는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30일 ▦진해 제황산 벚꽃동산 3월 31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4월 4일 ▦전주-군산간 번영로 4월5일 ▦청주 무심천변 4월6일 등으로 예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