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대한전선(001440)

"중동시장 발전설비 수요 늘듯"


대한전선은 전력선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나선권선, 전력선, 통신선 등을 생산하고 있다. 스테인리스사업부의 경우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해 분사됐지만 꾸준한 매출 증가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대한전선 주가는 남부터미널부지 관련 자산가치의 높은 평가와 글로벌 전선업계의 구조조정에 따른 경쟁력 우위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실적면에서도 신흥시장의 전력케이블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4ㆍ4분기 이후 환율 및 유가 불안으로 주가는 고점 대비 16%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현재 전선업계는 대대적으로 전선 교체시기에 진입했으며 중동과 개발도상국 시장의 꾸준한 발전 설비 증가로 큰 폭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대한전선은 자회사인 무주리조트에 1조6,750억을 투자해 레저휴양시설 및 테마파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문화관광부에 신청했다. 또한 현재 공시지가 3,000억원의 안양 공장부지를 시장가치로 판단할 경우 1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자산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대한전선은 올해 중동시장 수요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함께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부동산관련 자산가치의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6개월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제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