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4대 도시 모두 매일 2회(주14회) 운항체계를 갖추게 됐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도쿄 노선을 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사카와 나고야는 인천과 김포에서 각각 매일 운항하고 있다.
신규 취항하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운항일정은 인천에서는 오전 10시10분과 오후 3시30분에 출발하고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12시20분과 오후 5시50분에 각각 출발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 증편을 기념해 일본 전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특가를 내놓는다.
먼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하루 2회로 증편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당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최저 16만1,5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한하며 기타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은 이보다 앞선 오는 9월 9일부터 10월6일(9월18일~19일 한국 출발편은 제외)까지 ▦인천~후쿠오카 18만1,500원부터 ▦인천/김포~오사카 20만3,900원부터 ▦인천/김포~나고야 20만8,800원부터 ▦인천~도쿄 24만9,300원부터 등이다. 예매는 9월5일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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