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업체 보령메디앙스는 영국 키즈용품 브랜드 ‘트렁키’를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트렁키는 타고 노는 여행가방(캐리어)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현재 영국을 비롯한 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9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짐을 수납하는 기능은 물론 아이가 장난감처럼 끌 수도 있고 평상시에는 승용 용품처럼 가방 위에서 타고 놀 수 있는 ‘3-in-1’ 제품으로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놀이용 가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상과 디자인은 물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볍다.
‘트렁키’는 유아용품 편집매장 비비하우스 18개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이 제품의 판매를 전국 비비하우스 매장 및 맘스맘, TRU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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