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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진오토모티브, 신성장동력 확보로 성장전망-부국證

부국증권은 22일 서진오토모티브에 대해 다양한 신성장동력 확보로 인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안종훈 책임연구원은 “중국법인의 엔진 캠샤프트 매출증가와 국내 최초로 자동변속기 모듈화 사업의 가시화, DCT 핵심부품 개발 등 다양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기업으로서 현재 주식시장의 부진과 관련하여 미래 성장가치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진오토모티브의 신성장동력 분야를 살펴보면 우선 동사의 중국법인은 엔진 핵심부품인 캠샤프트를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 상태이며, 기존 대비 40% 경량화, 매출처다변화 및 완성차엔진 CAPA확충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며 현재 동풍열달기아에 관련제품을 독점공급하고 있다.

다음으로 국내 최초 자동변속기 모듈화 사업을 위해 올해 연말 일본계 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 자동화변속기 모듈제품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이미 일본계 회사와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올해 연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DCT부품개발을 통한 국내외 OEM매출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종훈 책임연구원은 연결기준, 201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9,293억원,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214억원이 예상되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 큰 이유는 캠샤프트의 본격생산으로 중국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예상실적 기준 현재 주가는 PER 3.5배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서진오토모티브는 기업이미지 개선 및 적정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지난 8월 16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로 현재 액면가 100원인 주식을 5주로 병합하여 1주당 500원의 주식으로 액면병합하기로 결정해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상장일은 11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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