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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제 「15대 개헌」 접근/야권 후보단일화 2차회의

DJP 후보단일화 협상이 겉돌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야권후보단일화 협상소위 2차회의를 열어 단일화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못했다.김대중총재로 단일후보를 상정하고 있는 국민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정기국회 개회전까지 후보단일화를 매듭짓자는 「조기타결론」를 거듭 주장했다. 국민회의 지도부는 『후보단일화가 늦어질 경우 대선활동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내각제를 목표로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있는 자민련은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최적시점 타결」을 내세워 국민회의의 조기타결론에 제동을 걸었다. 양당은 그러나 15대 임기안에 내각제로 개헌하자는 의견에 상당히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은 또 최근 야권 일각에서 일고 있는 제3후보론에 대해 논의한 결과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단일후보를 중심으로 야권이 연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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