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003450)은 14일 보고서에서 “최근 환경서비스와 친환경 제조분야,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환경플랜트 자회사를 보유한 KC그린홀딩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KC코트렐은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환경 분야 사업이 커지면서 앞으로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번 한중 FTA에서 양국이 환경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도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KC그린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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