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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광고] 제일제당 '컨디션'

변치않는 우정 소재로 진한 감동제일제당이 탤런트 윤다훈을 내세워 시리즈로 제작하고 있는 컨디션 광고의 완결판 '깜짝 파티'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다훈의 퇴근길. 오늘이 본인의 생일이지만 친구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다들 바쁘다며 약속이 되지않아 어깨가 축 처진 채로 걸어서 귀가하고 있다. 분위기에 맞게 배경음악도 느리고 구슬프게 흐른다. '어떻게 한 명도 안 되냐'라고 혼잣말하며 오피스텔 문을 막 여는 순간, 친구들의 깜짝 파티가 벌어지고 이에 감동한 윤다훈의 눈에 눈물이 어린다. 뒤이어 친구들과 거리에서 신나게 '캉캉춤'을 추는 윤다훈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전편에서 윤다훈의 대사로만 처리돼왔던 윤다훈의 친구이자 그리움의 상징인 '두꺼비'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두꺼비역에는 연기력이 뛰어난 연극배우 출신의 모델을 기용하여 생동감 있는 표정을 담아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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