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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5일째 상승, 주가 전망은 엇갈려

최근의 지수 급등과 함께 오름세를 보였던 증권주의 추가 상승여부에 대해 증권사들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교보증권은 18일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거래대금이 늘어나면서 증권사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또 온라인 거래비중이 완만한 하향세를 나타내면서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우리증권은 최근 증권주가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간의 상승 폭이 커경계심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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