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출혈성 대장균 의심환자 추가확인

지난 20일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의심 환자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의사증세를 보인 환자가 지금까지 알려진 3명 외에 3∼4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의심환자는 지난 20일 사망한 경기도 광주의 장애인재활원생 최모(4)군과 같은 원생인 최모(14)군, 이모(5ㆍ성남시 분당구)양 이외에 양평과 용인, 서울 송파에서도 각각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의 한 관계자는 “장출혈성 대장균은 이미 6월초 발병했으며 일부 지역환자는 당국의 역학조사가 이뤄지기 전에 사망해 발병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보건원은 이에 따라 이들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 재검사하는 한편 환자 접촉자와 급식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환자들이 외부에서 먹은 패스트푸드 등에 의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