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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품격있는 상품권' 이미지 심어

우수상 '롯데백화점' - 신재호 판촉팀장 우선 이번 2002년 서울경제 광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대해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나날이 종류가 다양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품권 시장에서 롯대백화점 상품권 광고가 줄곧 1위를 지켜온 까닭은 '품격'이라는 컨셉을 일관되게 유지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상품권을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낯이 서는' 가장 품격 있는 상품권으로서 소비자에게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롯데 상품권은 이렇듯 다른 상품권과는 격이 다른 제품으로 '상품권 중의 명품'으로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이번 광고도 그 동안 일관되게 표현해 온 '품격'이라는 컨셉 위에서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라는 시의성을 적절하게 고려해 감성적인 비주얼을 광고 속에 담았다. 광고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카피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 - 롯데백화점 상품권'이라는 간결한 카피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명품일 뿐 아니라 가장 좋은 선물임을 조용하지만 매우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서울경제 광고대상 우수상을 수상에 대해 다시 한번 기쁘다는 말을 하며 앞으로 보다 훌륭한 광고를 만들라는 격려라고 보고 스스로에게 더 많은 채찍을 휘두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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