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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닷컴증권, 시범서비스 개시
입력2000-04-16 00:00:00
수정
2000.04.16 00:00:00
김희원 기자
키움닷컴증권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증권투자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움닷컴증권은 앞으로 2주간의 테스트기간을 거쳐 다음달 4일부터 계좌개설, 주식매매 등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일반 증권사와 달리 영업점이 하나도 없는 인터넷 종합증권사로 주요주주는 다우기술과 엘렉스컴퓨터, 삼성물산, 콤텍시스템, 데이콤인터내셔날, 한미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등 첨단정보기술업체들과 금융기관들이다.
한편 이 회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증권전문사이트인 스톡캐스터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1억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오르락 내리락대축제」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회사가 선정한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각 16개 종목중 행사참여자가 선택한 종목을 분석해 매일의 주가를 예측하는 게임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WOOM.COM)을 참조하면 된다.
김희원기자HEEWK@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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