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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동시 접속자 10만명 열기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공개<br>디아블로3와 경쟁… 게임업계 관심 집중



첫날 동시 접속자 10만명 열기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공개디아블로3와 경쟁… 게임업계 관심 집중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첫날 동시 접속자 10만명 이상 열기 후끈

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가 개발력을 총동원한 야심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오후 4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의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게임 업계는 이날 블레이드앤소울에는 동시 접속자수 15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리니지’, ‘아이온’ 등을 잇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개발기간 6년에 제작비용 5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야심작으로 불린다. 서양의 판타지 세계관이 아닌 동양의 무협 소재를 채택했다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



공개 서비스(OBT)는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 서비스(CBT)와 달리 정식 서비스 전에 무료로 게임을 선보여 이용자들의 평가를 받는 사전 테스트의 일종이다. 하지만 공개 서비스 이후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이용료를 받는 정식 서비스로 그대로 전환하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 출시를 알리는 첫 관문으로 불린다. 전작인 아이온은 2008년 11월 11일 첫 공개 서비스 당시 동시 접속자수 10만명을 기록했고 5일 뒤에는 2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블레이드앤소울 사전 캐릭터 생성 기간에만 21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바람에 당초 5개였던 서버를 13개로 늘리는 등 대대적인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중국 최대 게임전문 사이트 17173닷컴(www.17173.com)의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블리자드의 ‘디아블로’를 제치고 이달 초 1위에 올라서는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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