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와 옴니텔이 ‘내맘대로 리서치’, ‘미스디카’, ‘마니또’ 등 자체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 3종을 13일 출시했다. ‘내맘대로 리서치’는 일상 생활에서의 궁금증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참여을 이끌어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리서치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일반인들이 여자친구 생일선물을 고를 때 이용할 수도 있지만, 중소 자영업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손쉽게 영업에 필요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도 있다. ‘미스디카’는 모터쇼에 대한 뉴스와 각종 사진 등을 모아볼 수 있게 해준다. 이밖에 ‘마니또’는 뉴스ㆍ날씨와 스케줄 관리ㆍ알람 기능이 제공돼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 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 맘대로 리서치, 미스디카, 마니또 앱은 LG유플러스의 오즈스토어 뿐 아니라 T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주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새로 출시된 앱 3종에는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공개한 자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유플러스 애드(U+ AD)’가 탑재됐다. 유플러스 애드가 탑재된 앱은 현재 100여종에 이르며, 하루 500만명이 유플러스 애드를 이용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