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2포인트(0.37%) 상승한 1,940.0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미국 재정절벽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나타내며 상승 출발했다. 장중 코스피는 1,94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으며 상승 폭을 축소 시켰다. 하지만 외국인이 사흘 연속 매수해 1.940선을 유지한 채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12포인트(0.08%) 하락한 498.97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 오른 1,08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13%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0.26%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7%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24%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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