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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동시분양 7일부터 청약

25개 단지 1,881가구가 분양되는 4차 동시분양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 마지막 동시분양이기 때문에 사상 최고의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특히 서울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무주택 우선공급이 적용,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만 35세 이상, 무주택 기간이 연속해서 5년 이상, 세대주기간이 합산해서 5년 이상인 청약통장 1순위자에게 돌아가는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은 25.7평 이하 1,368가구(전체의 72.7%)의 50%인 684가구. 무주택 우선자는 청약과 당첨자 추첨이 각각 2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즉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에 청약하면 자동적으로 해당 아파트 1순위 청약까지 접수된다. 당첨자 추첨도 무주택 1순위에서 떨어질 경우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자 당첨추첨 대상자로 넘어가게 된다. 무주택우선 공급분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무주택 가구주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 임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 1통, 배우자가 분가할 경우 배우자 등본도 첨부해야 한다. 직계 존속가운데 만 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을 부양하는 경우는 호적등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4차 동시분양 일정은 7일 무주택 1순위, 8일 인천ㆍ경기 무주택1순위 및 서울 일반 1순위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 잠원동 두산위브 두산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76-2번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10층 1개동 총 49가구 규모. 전량 일반분양 되고 200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19평~35평형의 중ㆍ소형 위주로 1,200만~1,330만원선. 지난해 8차에 분양됐던 잠원동 이수(1개동 83가구) 32평형의 시세가 현재 1,140만~1,340만원 선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2가구인 35평형은 10층 최상층에 위치하고 4베이(개방공간) 구조로 10평 정도의 정원이 서비스로 주어진다. 20평형대도 3베이로 설계된다. ◇ 서초동 대림 e-편한세상 대림산업이 서초구 서초동 1487-63번지에 용적률 276%를 적용, 6∼15층 2개동 48평형 단일평형으로 154가구를 짓는다. 입주는 2004년 6월. 평당 분양가는 1,276만원선이다. 인근 방배동 삼성래미안 아트힐 46평형의 분양권 시세가 현재 6억2,000~7억원 선. 빌라형 아파트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했고, 이 일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40평형대다. 전가구가 남향이고, 라운드형 3.65m 전면발코니가 설계된다. ◇ 광장동 현대 홈타운 광진구광장동 국제약품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53ㆍ55평형 119가구 규모. 전량 일반분양 되고 오는 2004년 11월 입주예정. 저층 일부 가구를 제외한 80% 이상이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아차산 체육공원 및 어린이대공원, 한강시민공원(광나루지구) 등이 가깝고 단지 앞이 체육공원까지 조성 중이어서 단지 주변환경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53평형 5억6,884만원, 55평형 5억9,598만원으로 인근 극동2차 55평형 4억5,000∼6억3,000만원 보다는 낮다. ◇ 공덕동 삼성래미안 마포구공덕동 340번지 일대 공덕4구역 재개발 아파트. 용적률 224%로 14∼20층 9개동 24∼42평형 616가구를 짓는다. 이중 24~41평형 31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8월. 평당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780만~890만원 선으로 인근 분양권 시세보다 낮다. 신공덕 삼성3차 분양권 시세는 현재 24평형 2억1,000만~2억6,500만원, 33평형 2억7,500만~3억6,000만원, 42평형 3억5,000만~4억5,000만원이다. 단지 앞에 고층 빌딩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어 조망권이 침해가 우려된다. ◇ 제기동 이수아파트 동대문구제기동 251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을 헐고 10∼21층 4개동 299가구를 건립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23평형 13가구 ▦32A평형 139가구. 분양가는 ▦23평형 1억4,571만원 ▦32A평형 2억9,048만원 ▦32B평형 2억1,540만원으로 인근에 비해 저렴하다. 현재 제기동 벽산 24평형은 1억7,000만∼1억8,000만원, 32평형 2억3,500만∼2억5,000만원 선이다. 전평형 계단식이고 23평형은 2베이, 32평형은 3베이 구조다. 지하철1호선 제기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 내발산동 길성그랑프리텔 강서구 내발산동 705번지 이화연립을 헐고 7∼12층 2개동, 27∼32평형 총 194가구를 짓는다. 입주예정일은 2003년 8월. 용적률은 261%를 적용한다. 분양가는 ▦27평형 1억9,500만원 ▦29평형 2억500만원 ▦32평형 2억2,980만원으로 이다. 지난 3차에 나온 우장산 태승훼미리의 분양가(27평형 1억8,300만원, 28평형 1억9,000만원, 30평형 2억600만원)와 비슷하다. 전평형을 3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롯데실락원 2차 31평형의 시세가 2억2,500만∼2억5,000만원보다 낮게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 쌍문동 북한산 대우파크힐 대우자판에서 도봉구 쌍문동 310-1번지 하얀연립과 남성연립을 헐고 12∼14층, 4개동 190가구를 건립한다. 이중 145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오는 2004년 2월 입주예정. 평당분양가는 590만원 선으로 인근 신일라이프 30평형의 시세 1억8,500만원(평당 620만원)보다 낮다. 전평형이 3베이로 설계됐다. 101, 102, 104동은 33평형, 103동은 44평형이다. 또 101, 102, 103동은 남향이고 104동은 동향. 103동은 뒷발코니로 뒷산 녹지조망이 가능하다. ◇ 방화동 서광아파트 강서구방화동 563-6번지 방신연립을 헐고 7∼13층 2개동 31∼42평형 154가구를 짓는다. 입주예정일은 2003년 5월. 분양가는 ▦31평형 1억8,262만원 ▦37평형 2억1,914만원 ▦42평형 2억5,200만원으로 인근 분양권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현재 대림e편한세상 32평형은 2억원∼2억2,000만원, 신안네트빌 34평형은 1억8,500만∼2억800만원선, 신안네트빌 37평형 1억9,500만∼2억1,300만원 선이다 ◇ 화곡동 우림우미아트 강서구 화곡3동 1014번지 제왕연립을 헐고 10층 1개동 15∼30평형 총 48가구를 짓는다. 입주예정일은 2002년 12월. 평당분양가는 580만~630만원 선으로 인근 대우그랜드 월드의 평당분양가 760만∼860만원보다 저렴하다. 현관구조는 전평형 계단식이고 25평형, 28평형은 3베이. 28평형의 경우 국내 최초로 방 4개로 설계했다. 1개동 단지지만 인근에 총2,16가구에 달하는 대우그랜드월드가 위치, 대단지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역삼동 트레벨 강남구 역삼동 766-8번지에 용적률 241%를 적용, 5층 1개동 45가구가 들어선다.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문 10평형대로만 구성돼 있다. 이미 준공검사를 마쳤기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평당분양가는 1,100만원 선으로 인근 역삼동 세방하이빌의 22평형 분양권시세 평당 1,060만~1,180만원 선과 비슷한 수준. 전평형 현관구조는 계단식이고 2베이다. 발코니 폭은 방 2개 욕실 1개로 평면설계가 일반 주거형 오피스텔과 비슷하다. 1개의 방은 침실 겸 거실로 이용하도록 문이 설치 됐다. 100% 지하주차장. ◇ 목동 청학아파트 양천구 목동 405-195번지 10층 1개동 34가구를 100% 일반분양 한다. 공정률 40%로 입주가 오는 11월로 빠르다. 일반 분양분은 9평~24평형까지 14개 타입의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당 분양가는 750만∼800만원. 이웃한 현대 25평형 평당 시세가 700만원 선임을 고려할 때, 다소 비싸게 책정됐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5분거리. 목동초, 서정초, 목동중, 진명여고등을 도보로 5분 이내, 목3근린공원, 목4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연희동 성원팔레스 서대문구 연희동 140-7번지에 위치한 단독주택 등을 헐고 용적률 262%를 적용, 20층 3개동 31∼64평형 119가구를 짓는다. 입주예정일은 2004년 7월. 평당분양가는 900만~1,200만원선으로 지난해 6월 입주한 성원아파트시세와 비슷하다. 지하철 이용이 불편하지만 안산자락에 위치해 조망권이 좋은데다 공기가 맑고 도심권 진출입 교통이 편리하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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